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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노하우는 대부분 관심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잘 쓰고 싶다는 마음은 누구나 똑같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고 마음먹지만 몇 글자 쓰고 나면 더 이상 할 말도 쓸 말도 없습니다.
그래서 멋지게 글을 쓰고,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작가가 부럽기까지 합니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글쓰기 노하우 8가지'를 참고해 보세요. 깔끔하게 예제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책을 읽다말고 공유해봅니다.
8가지 글쓰기 노하우
글쓰기는 작가의 섬세한 감각으로 표현이 살아나지만, 그 이전에 논리적인 문장구조를 공부해 글실력을 향상해 볼 수 있다. 이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8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1. 한 문장에서 중복되는 단어가 없게 한다 예) 이 책을 읽으면 (책 만들기)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 이 책을 읽으면 (출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2. 문장과 단락에는 목적과 결론이 있다 예) 이 책을 읽으면 출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 (목적) 책을 읽으면 / (결론) 지식을 얻는다 3. 주어와의 관계 확인, 말이 되는 문장 만든다 예) 나는 책을 내기 위해, 글쓰기 연습을 열심히 할 필요성이 있다. → 나는 책을 내기 위해, 글쓰기 연습을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 열심히 해야한다. 4. 자주 사용하는 특정 표현(조사, 부사)을 자제하자 예) 독서는 중요하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책 한권 읽기에도 바쁜 생활을 한다. 그래서 → 독서는 중요하다. 슬프게도 현대인들은 책 한권 읽기에도 바쁜 생활을 한다. 그래서 5. 국어사전의 새로운 단어를 익히자 예) 요즘 사람들이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아예 말이 안돼는 소리는 아니다. → 요즘 사람들이 독서를 할 시간이 없다는 말이 아예 어불성설은 아니다. 6. 문장 간의 강,약 대비 주기 예)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천둥 소리가 너무 커서 하늘이 무너질 것 같은 무서운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이다 겨우 잠들었다. 무서웠다. 천둥소리에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다고 생각했다. 7. 앞, 뒤 문장의 연결이 자연스러운지 살펴본다 8. 입으로 소리내어 문장을 읽어보자 |
출처: 책 제작과 출판 종합(김효선/아로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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