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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제자가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았다는 뜻으로 '사사받았다'라는 표현을 쓰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김 선생에게서만 사사했다.
스스으로 섬김 또는 스승으로 삼고 가르침을 받음을 이르는 우리말은 사사(師事)하다 입니다.
제자가 선생님께 사사받았다고 하면 제자가 선생님께 스승으로 섬김을 받았다는 이상한 말이
되어 버립니다.
출처: 우리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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