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칫국1 북어국(북엇국)/만두국(만둣국)/김치국(김칫국)? 일상에서 많이 쓰는 우리말임에도 불구하고 받아쓰기를 하면 꼼짝없이 틀릴 문제가 많더라구요.^^;; 냉이를 캐어다가 된장과 함께 끓인 냉잇국! 잘 말린 북어를 넣고 끓인 북엇국! 많은 분들이 표기를 잘못 알고 계십니다. 국의 주재료 이름의 마지막 음절에 받침이 없으면 모두 사시시옷을 받쳐 적습니다. 그래서 조갯국, 갈빗국, 배춧국, 선짓국, 만둣국, 고깃국, 감잣국, 뭇국, 뼈다귓국, 뼛국... 모두 사이시옷을 받쳐 적어야 합니다. 출처: 우리말 나들이 2019. 2. 19. 이전 1 다음